시베리아의 푸른 눈, 바이칼호수
지구상에는 많은 호수가 있지만 시베리아의 오지에 숨어 있는
바이칼(Baikal)호만큼 관심을 끄는 호수는 드뭅니다.
‘성스러운 호수’, ‘시베리아의 푸른 눈’, ‘시베리아의 진주’, ‘세계의 민물 창고’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깊은 오지에 묻혀 있고,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인지 바이칼호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로 남아있습니다.
1637m
세계 최대의 담수호
세계에서 가장 깊은 내륙호인 바이칼은
최고 수심 1,637m, 길이 636km, 평균너비 48km의 세계 최대의 담수호입니다.